2014-12-05 10:03

진장물류단지 2단계 개발사업부지 분양 완료

향후 지역물류산업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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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진장물류단지 2단계 개발사업의 자체시행부지 10필지(3만7967㎡)가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물류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도시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에서 2008년부터 진행중이다.

진장물류단지 2단계 개발사업은 20만6760㎡규모로 개발대행방식과 자체시행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대행업체에 대한 계약은 2012년 5월 완료됐고, 자체시행부지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해 11월20일 지원시설용지를 마지막으로 100% 분양됐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2015년 연말 사업준공 후 분양업체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진장디플렉스와 더불어 물류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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