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27 11:36

노조파업 여파로 신선대·우암부두 처리물량 크게 감소

부산항 선박입항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수입을 중심으로 한 외항화물
량도 급증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
척수는 모두 1만1천8백79척으로 전년동기대비 10.2%가 증가했다. 부두별 컨
테이너선 입항척수를 보면 자성대부두의 경우 지난 1~4월까지 3백73척이 입
항해 전년동기보다 30.4%가 증가했으며 감만부두는 4백31척으로 44.6%가 신
장했다. 반면 신선대부두는 항만근로자 노조파업으로 6.7%가 감소한 2백51
척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4월중 부산항 외항화물 처리량은 모두 3천2백4
7만4천톤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7.4%가 늘었다. 이중 수입화물은 1천7백3
3만톤으로 35%가 늘었으며 수출화물은 1천5백14만4천톤으로 2.2% 증가에 그
쳤다.
한편 부산항 부두별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보면 지난 4월까지 자성대부두는
45만7천7백68TEU로 전년동기보다 55.5%가 증가했다. 이중 수입화물은 13만7
천8백93TEU로 39.7%가 신장했으며 수출화물은 16만2천7백42TEU로 43.1%가
늘었다.
반면 항만근로자의 파업에 시달린 신선대부두는 수입물량의 경우 13만1천3
백31TEU로 전년동기대비 9.0%가 감소했고 수출물량은 12만4천7백TEU로 16.1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암부두도 신선대부두와 같이 노조파업으로 인해 전년동기보다 19.3%가 감
소한 8만5천8백23TEU에 그쳤다. 수입은 2만1천2백77TEU로 29.9%가 감소했고
수출은 4만1천2백18TEU로 23.0%가 줄었다.
반면 감만부두는 지난 4월까지 58만4천5백67TEU를 처리해 33.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21만8천6백25TEU로 32.8%가 늘었고 수출은 21만5
백25TEU로 26.1%가 증가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된 일본지역 물량은 총 3백97만9
천톤으로 16.0%가 늘었으며 이중 수입은 22.7%, 수출은 9.5%가 신장했다.
중국물량은 6백77만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2.4%가 늘었다. 이중 수입화물
은 5백15만1천톤으로 68.3%가 증가했고 반면 수출은 1백62만5천톤으로 4.4%
가 줄었다.
동남아는 3백36만3천톤으로 15.8%가 증가했으며 북미지역은 6백39만8천톤으
로 11.3%가 늘었다. 유럽은 3백73만8천톤으로 5.0%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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