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영일만항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열렸다.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상의, 포항영일만신항(주)이 공동으로 지난 13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권역 수출입 기업초청 포항영일만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경북권 수출입 기업체, 물류, 금융, 학계 관계자 등 150여개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경북의 공동 번영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업체의 포항영일만항 이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며 화물처리물동량에 따라 화주 및 화물주선업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TEU당 3~4만원)와 최대 3억원의 선사의 항로연장지원금, 최대 10억원의 특화항로 운항손실 보전금 등 각종 지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