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16:59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유치

전남도, 14일 미국 비즈포스트그룹 등과 2억 달러 투자협약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이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14일 오전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2억 달러 규모의 의료기관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미국 LA 소재 한인 교포기업인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중심으로 전남도,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순천시 소재)에 500병상 이상, 1천여 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목표로 이뤄졌다.

투자 결정은 지난 3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 LA에서 비즈포스트 그룹과 신대배후단지에 의료기관 및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7월부터 비즈포스트 그룹과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전담반(TF)을 운영했으며, 8월 존김(John Kim) 비즈포스트 회장과 이 지사와의 면담으로 투자 실현을 구체화했다.

존 김(John Kim)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비즈포스트그룹과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 전남대병원 등이 협력해 의료기관을 운영하면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광양만권을 포함한 전남 전체의 투자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1995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자원 개발과 부동산 개발분야의 세계적 기업이다. 투자 파트너인 베일러 글로벌 헬스그룹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8개 병원을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