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하늘의 서비스를 지상에서도 이어간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11월부터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대상으로 프리미엄 차량을 제공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유료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로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국내 최고급 세단으로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예약은 출발 또는 도착 시간 기준으로 12시간 전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나 전용 예약 상담 데스크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서비스는 출국 및 입국 시 모두 이용 가능하며 65km 이내는 무료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출국 또는 입국시 승객의 편의 강화를 위해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승객들의 빠르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이번 서비스는 출장이 잦은 기업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는 보스턴, 브뤼셀, 스톡홀름 등 전세계 73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mirates.com/kr)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 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면 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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