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1 09:38

케이라인, 히로시마-양곤 노선에 신조 페리선 투입

미얀마 진출 고객들 요구 충족
케이라인은 지난 5일, 자회사인 중량물 선사 SAL이 정부개발원조(ODA)로 건조한 신조 페리선 3척을 히로시마에서 미얀마 양곤까지 수송했다고 밝혔다.

1척당 270톤인 신조선은 히로시마현 에타지마시의 나키야조선에서 건조했다. 10월 중순 히로시마항에서 3척의 페리선을 선적해 지난달 31일 양곤에서 양하했다. 일본해사신문은 페리선의 취항으로 양곤의 교통 안전과 시민의 이동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양곤에서는 중심부와 양곤강을 끼고 강 건너에 있는 달라 지구를 연결하는 페리선은 성수기에 항상 정원이 초과된다. 또 현재 취항 중인 페리는 노후화로 선체 파손이 심해 대체가 시급했다.

‘포스트 중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는 각국의 진출이 활발하다. 일본의 경우 미얀마 정부와 협동해 건설 추진중인 탈라와 공업단지 등 일본계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케이라인 측은 1월에 양곤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해 “미얀마 진출을 검토 중인 고객에게 해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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