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이 연맹장으로 있는 부산해양연맹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으로 청소년 해양체험 ‘海품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순신장군의 거북선과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 아라온 >호 모형을 만드는 ‘우리배 만들기 체험 전’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는 ‘바다사랑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그리는 바다이야기(핑거페인팅)’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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