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17:41

평택항만公, 안성상의 회원사 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나서

다가오는 한중 FTA 대비 평택항 ‘안성맞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안성상공회의소와 23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안성 소재 수출입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물유치 설명회는 안성 소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물류환경과 물류비 절감 효과 등 경쟁력을 집중 설명해 한중 FTA 시대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 랜드브리지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고 고객관계 강화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중국 교역에 있어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내륙운송비 절감 효과 등을 홍보하며 참석자들의 평택항 이용을 적극 유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이다”며 “중국과 FTA 미체결국인 미국, 일본, EU 등 글로벌 기업들이 관세혜택을 보기 위해 한국에 투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그 중심에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의 랜드브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분명한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의 이용을 적극 검토해 수익과 성장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성 소재 수출입기업 40여명이 평택항 홍보관을 찾았으며,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한 뒤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평택항 부두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관리자협의회 정기영 회장은 “대중국 교역에 있어 평택항의 경쟁력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운영항로가 비교적 적은 측면이 있어 경기도 소재 기업 관계자들이 중국향발 물량을 처리하는데 있어 타 항만 이용을 통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항로개설 측면이 보다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항은 대중국 교역에 적합한 14개 항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 중국향발 화물을 처리하는데 최적의 항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초부터 8월까지 처리한 총 물동량은 7900만t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하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수출기업 윤모 이사는 “평택항의 이해를 돋우는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한다. 화주 입장에서 볼 때 분명한 이점을 제시해 주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미래 비전을 알게 됐다. 이용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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