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4 17:14

경기평택항만公-일조상공회, 상호협력 MOU 체결

4일 평택항 물류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 평택항과 중국 르자오(일조)항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4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일조한인상공회를 초청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류 증대 및 항만 이용률 향상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평택항 화물창출과 항만 이용을 통한 운송비 절감 등 수익창출은 물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항만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은 평택항 운영현황 및 이용이점과 발전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조한인상공회 안병수 회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 사업을 펼쳐 신규 화물 창출 통한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결로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이 한층 더 활성화 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일조항 간 물동량 증대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해 화물 뿐 아니라 문화, 예술, 교육, 관광 등 양 항간 교류 증대 및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힘써 나가자”며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평택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한중FTA 시대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 체결식 및 간담회에는 일조한인상공회 및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월 중국 일조시에서 일조시정부를 비롯해 일조항그룹, 일조해통반윤유한공사 등 항만 유관기관과 현지 화주 및 포워딩기업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해 현지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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