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시 체육회, 부산관광공사, 국립해양박물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청소년 활동진흥센터 등 10개 기관은 27일 부산시설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린이 야외체험교실 ‘꿈나무 캠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부산 대표 지역 기관 연합을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맞춤형 체험교육을 추진코자 함께 각 관련기관이 힘을 모았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각 기관의 보유 시설(콘텐츠)를 활용,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눠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각종 체험을 결합,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부산항만공사는 새누리호 승선(우천시 부산항 홍보관 탐방)을 통해 부산항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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