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2 09:17

인천항만公, 수도권 화주기업 마케팅 적극 나서

한국수입협회와 공조체계 마련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에 더욱 가속을 붙이기 위한 수도권 화주기업 대상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활동은 한국수입협회와의 공조를 통한 물량 유치 협력 노력. 한국수입협회는 현재 8천여개 회원사를 보유,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수입전문 경제단체로 역할하고 있는 주체로, 현재 협회 회원사 지원을 통한 물동량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IPA는 밝혔다.

양측은 특히 수도권의 산업단지 원부자재 수입화물을 다량 처리하고 있는 인천항의 여건에 주목, 수입화주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들을 적극 조사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수도권 대형화주 수출입 담당자 초청 인천 신항 홍보설명회, 업종별·타깃별 화주 발굴 및 접촉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IPA는 덧붙였다.

그 과정에서 IPA와 한국수입협회는 수도권 기업들이 수출입 루트로 인천항 이용을 선택할 경우 절감할 수 있는 육상물류 비용과 시간 등의 비교우위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가격 조정이 가능한 포워더와의 연결·주선, 항만물류산업 및 여건에 대한 교육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업무협력을 상호 공조 아래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PA는 조만간 한국수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8천여개 수입화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협회와의 적극적 공조를 바탕으로 물류비용 절감방안 제안, 회원사 교육활동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한 물동량 증대에 전념할 예정이다.

IPA 마케팅팀 정원종 과장은 “한국수입협회와의 공조를 통한 화주고객 물류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이용화주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한편 신규 화주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올해 목표인 230만TEU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7/12 08/24 CMA CGM Korea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 BUSAN AMS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egh Target 07/18 09/12 Wallem Shipping Korea
    TBN-CNC 08/16 10/05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FELIXSTOW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nila Maersk 07/10 08/29 MSC Korea
    Mette Maersk 07/17 09/05 MSC Korea
    Quezon Bridge 07/18 09/01 Evergree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7/10 07/19 Wan hai
    Kmtc Shenzhen 07/10 07/20 Heung-A
    Kmtc Shenzhen 07/10 07/20 KMTC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07/17 08/10 PIL Korea
    Esl Sana 07/17 08/17 PIL Korea
    Esl Sana 07/22 08/25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