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사 RCL이 지난 14일, 홍콩과 필리핀•마닐라를 연결하는 셔틀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타 선사와의 슬롯 교환도 시작해 홍콩-마닐라 노선의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서비스 ‘RHM’은 1000TEU형 1척이 투입된 14일 간격의 서비스로 9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MCC 트랜스포트의 홍콩-마닐라 간 서비스와 슬롯 교환을 하며 선복을 확보한다.
일본해사신문은 RCL이 기존 싱가포르 중심 서비스와 함께 마닐라 발착 화물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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