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2 13:24

해수부, ‘에볼라출혈열’ 예방에 적극 대응

관계부처 공조 등 예방대책 강화
해수부가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에 대비해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대책을 더욱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에볼라출혈열’ 예방관리를 위해 범정부 대책과 연계해 위험지역과 국내항을 왕래한 선박의 검역에 적극 협조하고 관계부처 공조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와 국내 항만간 운항 기간은 30일 정도가 소요되고 있어, 에볼라출혈열 잠복기(2∼21일)를 초과해 국내 입항시 감염여부가 확인 가능하다. 이에 해수부는 선박 입출항 정보 공유 등 관계부처와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지역을 기항하고 국내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도 검역 당국의 강화대책에 따라 강력한 방역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7월1일 이후 국적 선박은 해당지역을 왕래한 사실은 없으나, 위험지역과 원거리인 알제리에 기항했던 선박은 1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지역에 기항해야 하는 국적선박과 관련해 지난 5일 선주협회는 위험국가 및 인근지역 운항시 ‘에볼라출혈열’ 감염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각 회원사에게 통보했다. 유의사항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원들에 ‘에볼라출혈열’ 위험성과 전파경로 교육, 해당국가에서는 선원교대 금지, 검증되지 않은 인원의 승선 금지 등이다.

이밖에 선박관리협회는 위험지역과 그 인근 국가의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에 국내 선원의 승선(근로계약)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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