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 올덴도르프캐리어즈가 옵션을 행사해 20만8천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2척을 중국 조선소에 추가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선박의 준공일은 2016년 예정이다.
앞서 올덴도르프는 올해 1월 20만8천t급 뉴캐슬막스 2척을 강소한통으로 발주했다. 납기는 2016년 5월, 7월 예정이며, 선가는 척당 5200만달러다.
일본해사신문은 올덴도르프의 뉴캐슬막스 발주잔량은 옵션 5척, 베어·보트·차터백 포함 매선 3척, 타임·차터·백 포함 매선 1척을 비롯해 총 24척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척의 옵션행사로 나머지 옵션은 3척이 됐다. 24척 중 6척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고 나머지 18척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다.
한편 티케이 LNG 파트너스는 17만4천㎥형 LNG(액화천연가스)선 4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납기는 2017~2019년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