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된 제 28 회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에서 DB쉥커가 해상부문 최고 물류 기업상( Best Logistics Service Provider - Sea Freight)을 수상했다.
DB 아시아 태평양지역 해상운송 부회장인 크리스토퍼 스미스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해상 운송 서비스를 개선하기 노력했던 과정의 긍정적인 결실”이라고 말했다.
DB쉥커는 FCL(만재화물) 및 LCL(소량화물)의 단순 해상운송을 넘어 자동차, 화학산업, 소비자 및 소매, 전자 제품, 의료, 반도체 등 다양한 수직 시장에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 공급망 솔루션, 씨엔에어 서비스 및 프로젝트 / 석유 및 가스 관련 물류 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인, 대리석 및 재활용품 분야에 맞춰 틈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은 카고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에 의해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 선박업체, 물류업체 및 화물운송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혁신, 고객 관계 관리, 신뢰성뿐만 아니라 리더십 등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기업들을 시상하고 있다. AFSCA는 총 12,000여 카고뉴스 아시아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40개의 물류 분야 중 소비자 만족도에 따라 최고의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는 아시아 유일의 시상식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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