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 정책 추진실’을 설치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10일 ‘국제 컨테이너 전략 항만 정책 추진실’ 발족식을 열었다. 노가미 코우타로 국교 부대신은 인사말에서 “추진실은 국가가 전면에 서 국제 컨테이너 전략 항만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며 “국토교통성 항만국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방 정비국의 직원도 임명해 올재팬에서 추진할 체제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정책 추진실은 집화·화물창출·경쟁력 강화의 종합적인 추진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국토교통성 항만국, 지방정비국의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츠요시 세이조 항만 물류전략실장은 “실원이 하나가 돼 전국적 견지에서 올재팬 체제로 신속하고 과감하게 직무에 임한다”고 결의표명했다.
정책 추진실의 구성은 집화 총괄, 화물창출임대 총괄, 게이힌 강화대책, 한신 강화대책 , 운영회사·출자총괄 등 총 5반으로 돼있다.
실원 내용은 항만국 항만경제과 6명, 산업 항만과 2명이다. 지방 정비국은 토호쿠 1명, 칸토 2명, 호쿠리쿠 1명, 추부 1명, 킨키 2명, 추고쿠 1명, 시코쿠 1명, 큐슈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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