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항만 내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사옥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현황점검 회의’를 열고 광양항 배후단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소방서와 항만 입주기업 등 12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항만 내 위험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YGPA는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의 화재 예방 조치와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발생한 배후단지 화재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요소 점검, 입주기업 간담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양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한편 공사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세관,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2026년 1분기 항만배후단지 물류창고 보관화물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YGPA 물류단지부장은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안전한 여수광양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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