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주배상책임보험(P&I보험) 회사인 웨스트오브잉글랜드는 지난 2월20일 마무리된 2026년도 계약 갱신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웨스트P&I는 이번 갱신에서 총톤수(GT)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억2100만t의 가입 선대를 달성했다. 4년 연속 99.5% 이상의 높은 계약 유지율을 기록하고 다수의 신규 회원사를 유치했다.
보험사 측은 고정(Fixed) 요율과 용선자(선박 임차인) 보험 부문도 지난 12개월 동안 견실하게 성장해 올해 보험료 수입이 4억3000만달러(약 64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P&I는 선체보험 전쟁보험 용선료손실보험, 지연보험(Delay) 등 전 부문에 걸쳐 기존 회원사와 신규 가입이 확대됐다고 실적 성장 배경을 전했다.
이 회사 바트 메르텐스(Bart Mertens) 계약심사(언더라이팅) 최고책임자(CUO)는 갱신 결과에 만족을 나타냄녀서 “엄격한 계약심사와 체계적인 사고 관리, 손해 예방에 집중하고 자회사 노르딕(Nordic)을 통해 다양한 추가 보험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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