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9 18:03

도쿄전력, 호주향 LNG선 조달목표 세워

LNG컴퍼니에 신조선 1척 발주

도쿄전력이 호주의 신규 프로젝트에 배선하는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조달목표를 세웠다.

NYK는 지난 8일 미쓰비시중공업과 이마바리조선의 합작회사 ‘MI LNG컴퍼니’에 신조선 1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인도된 선박은 서호주에서 개발되고 있는 위트스톤 LNG용으로 배선할 계획이다. 한편, 마찬가지로 서호주 익시스LNG에는 MOL의 기존 LNG선을 투입할 전망이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6월부터 위트스톤 중심으로 호주향 LNG선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연간 약 2300만t의 LNG를 수입하고 있다. 조달량은 단독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수준이다.

도쿄전력은 2016년말 이후 연간 420만t(프로젝트 본체로부터 310만t, 운영주체인 미국 셰브런으로부터 40만t, 출자회사로부터 70만t)의 LNG를 수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 프로젝트의 LNG 수송용으로 NYK의 신조 LNG선 1척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신조 LNG선 1척은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조선소에서 건조되며 인도일은 2017년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LNG선은 탱크용량 15만5천㎥의 대형선으로 ‘사야엔도’ 선형을 적용한다.

한편 NYK는 신조선의 선원배승 등 선박관리를 실시한다. 용선계약은 도쿄전력의 LNG선 운항관리를 실시하는 LNG·마린 트랜스포트와 체결한다. 계약기간은 당초 7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15~20년 이상의 장기계약이 될 전망이다.

신조선의 건조자금은 NYK 스스로가 차주가 되는 코퍼레이트 파이낸스로 조정한다. 선가는 LNG선의 표준인 200억엔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쿄전력은 국제석유개발제석이 운영주체인 익시스LNG로부터도 연간 105만t의 LNG를 조달한다. 수입은 2018년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 도쿄전력은 익시스LNG의 수송용에 MOL의 기존 LNG선 1척과 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투입선은 MOL의 <LNG파이오니아>호가 검토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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