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와 파리를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지난달 31일, 에어프랑스는 브라질리아와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잇는 새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어프랑스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 이어 브라질에 세 번째 노선을 추가하게 됐다.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에어프랑스 측은 브라질 노선 확대를 통해 승객들의 편의를 충족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랑스는 현재 20여개의 남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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