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11:06

25살 나이맞아 부산 대표 쇼링래싱 기업으로 우뚝

씨앤에어라운지/ 카스글로벌
최신 슈링크 래핑 공법 도입으로 가격 경쟁력 압도
신개념 충격흡수 시스템 등 안전고정 호평

슈링크 래핑으로 포장된 화물

정성스레 만든 제품을 세계 각지의 소비처로 운송할 때 가장 우려되는 사항 중의 하나는 바로 파손사고다. 많은 화주들은 화물운송 시 수출포장 작업을 통해 화물의 파손을 막고, 상품으로서 가치를 유지해 온전한 제품의 정확한 운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카스글로벌(대표 안병학)은 우리나라 무역의 중심지 부산에 위치한 수출입 화물의 고정, 결박 및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1989년 창립 이래로 25년 동안 줄곧 한우물만 파왔다.

특히 기존의 목재포장 외 최신 포장기법인 슈링크 래핑(Shrink Wrapping·수축포장) 공법 도입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거래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이 자랑하는 슈링크 래핑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포장 방법 및 제품의 형태, 크기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화물의 운송 또는 보관 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준다는 점이다. 슈링크 래핑은 완벽한 방수가 가능해 화물의 운송도중 기상재해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또 시공방법 또한 매우 간편해 신속한 포장이 가능하다.

슈링크 래핑은 UV(자외선) 차단 첨가제가 함유된 폭 3.5~15m 필름을 이용해 화물을 포장한 후 열처리를 통해 진공, 압착해 외부 습기 및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포장 방법으로 기계, 산업장비, 건설, 해양, 보관시설 등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슈링크 래핑 공법으로 포장된 두산건설 플랜트 설비
이미 20여 년 전부터 미주 및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 되고 있다. 기존 목재포장에 비해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많은 자원을 절감할 수 있어 특히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은 이들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장비용 역시 목재포장 대비 약 3분의 1 정도에 불과해 많은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카스측은 화물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화물의 안전을 강화하는 장치인 ‘TY-가드 2000’을 본격 사용해 제품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 제품은 폴리에스테르 섬유 및 아크릴 접착물로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충격흡수 시스템으로 특히 중국, 호주 등 쇼링 자재로 쓰는 목재의 훈증절차가 까다로운 지역 운송에 용이하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화학약품의 드럼용기, 수송 중 화물형태 변형이 쉬운 프레콘 백(Flecon Bag), 롤 페이퍼 및 간이 포장 화물 등 화물에 직접 사용해 화물을 단단히 공정 시키는 게 가능하며 작업 역시 매우 간단해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나라 무역 규모의 성장에 발맞추어 카스글로벌 역시 창립 이래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해와 이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쇼링, 래싱 및 포장 전문기업으로 인식 되고 있다.

카스는 화물운송 시 화물의 파손을 막기 위해 목재 및 와이어를 이용해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인 쇼링작업을 필두로 포장업에 이르기까지 각 업무별 부서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 깔끔하고 안정된 작업 솜씨를 통해 수출입화물의 안전한 운송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안병학 대표는 자사만이 가진 전문성과 성실성을 특히 강조했다. “카스는 25년 동안 한 가지 분야의 업무에 집중 해오면서 습득한 각종 기술과 최신 장비를 이용해 시간 및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들의 물류비 절감 실행을 궁극적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60명의 임직원 개개인이 해당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TY-GARD 2000을 이용해 고정된 화물

안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포장 기법인 슈링크 래핑이 포장비용, 제품보호 등의 측면에서 여러 강점을 보이고 있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 대 중동, 남미 등으로 각종 플랜트 및 기계류의 수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들 제품의 포장을 위해 협력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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