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5월 2일부터 인천-휴스턴 노선에 신규 취항 한다.
대한항공은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인천~휴스턴 노선에 투입해 5월 2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8시 30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0시 40분에 휴스턴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 동안 국내 항공사 중 휴스턴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어 휴스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댈러스 등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을 경유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직항편 취항으로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스턴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휴스턴 신규 취항을 기념해 휴스턴 항공권 구매 이벤트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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