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4 10:34

해수부, 국정 어젠다에 정책감사 집중

감사관회의 “부패행위 제로화, 비정상 관행척결”

해양수산부는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본부 및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 모두 총 34개 기관의 감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해양수산 부문 감사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해양수산 분야 감사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뢰받는 해양수산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황호 해양수산부 감사관은 “올해는 국정과제 실현,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개혁 등 정부어젠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책감사를 실시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비정상적 관행 타파, 부패취약 분야 집중관리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관심이 큰 해양수산 분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규제장벽 제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 예산의 편법 집행과 방만 경영을 예방하고 금품수수 및 민‧관 결탁, 이해집단 비호, 상납 등의 부조리를 혁파하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중앙부처 최초로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반부패경쟁력 평가 등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또는 ‘미흡’을 받거나 2회 연속 비위행위 적발에 대해 확대된 보상과 강화된 처벌을 각각 부여하는 TTO(또) 제도(Two Times Opportunity/Two Times Out)를 신설한다.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감사‧감찰 결과물을 ’청렴DB'라는 이름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부패행위 제로화, 비정상적 관행 척결 등의 복무관리와 반부패 청렴종합대책(클린오션 실천계획) 등을 추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장 감사관은 “신뢰받는 해양수산 행정을 실현하고 깨끗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데 더욱 노력해 평가 1등급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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