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04 10:02

ERP 벤더들 CRM 시장진출 러시

확장 ERP로의 전환은 계속될 듯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업체들이 그간 추진해온 확장 ERP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ERP 벤더들의 CRM(Consumer Relationship Manageme nt) 시장진출이 붐을 이루고 있다. 심동철 정보통신산업연구실 연구원은 「ERP벤더들의 CRM 시장으로의 진출의 미와 전망」이란 제하의 보고서에서 지난 1월 한때 ERP시장에서 SAP와 함께 선두를 다투던 Bann의 최고경영자가 취임 7개월만에 사임을 발표하고 자신 들의 주 사업분야를 ERP에서 e-Business로 옮겨가겠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그간 ERP업체들이 추진해온 확장 ERP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히고 있다. CRM이란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고객관리시스템으로 고객에 대한 정 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이에관한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1대 1 마케팅 전 략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요즘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해감 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에 ERP업체들은 CRM시장으로의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이는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UBA(Universal Busi ness Appication)시장선점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있다. UBA는 기존의 프론트오피스와 백오피스의 개념,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 지 원시스템 및 기타 다른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는 기 존의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rgration)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기존 의 EAI가 틈새시장 중심의 개별 프로그램간 통합을 위한 시장이었다면 UBA 는 이보다 적극적으로 회사 전체의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면에서 더 넓은 의미의 EAI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Goldman Sach사는 UBA시장이 향후 2년간 110%씩 성장하여 2001년까 지 50억불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vum도 향후 5년내에 UBA 시 장에는 6개의 대기업과 군소 업체들만이 생존할 것으로 보고, 이중 ERP업체 들이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따라 ERP업체들은 인터넷 중심의 정보흐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UBA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Data-quest는 2004년까지 주요한 프 론트 오피스나 백오피스 중심의 회사는 인수와 합병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 했다. 이에 현재의 업체 중 몇개의 업체만이 생존하게 되며, 인수와 합병을 통하여 프론트 오피스와 백오피스, 그리고 e-Business에 대한 서비스를 동 시에 제공하는 업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한편 이러한 추세는 기존 ERP시장의 성장성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데도 기인 한다. 1997년에서 1999년까지 ERP기업들은 평균 20%에서 25%의 성장을 했다 . 여전히 높은 성장률임에는 틀림없지만 1995년에서 1997년까지 30%에서 70 %씩 성장한 것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수치라 할 수 있다. 더욱이 ERP가 점 점 패키지화되고 시장의 경쟁이 가격경쟁의 양상을 보이면서 ERP의 수익률 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반해 CRM과 e-Commerce, SCM시장의 성장률이 ERP의 성장률을 앞지를 것 으로 예측됨에 따라 ERP벤더들의 신규시장 진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편 AMR리서치는 ERP벤더들이 확장 ERP로 성공적으로 변화할 경우, ERP시 장이 매년 32%씩 성장하여 2003년에는 6백66억달러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또한 Price Waterhouse Coopers도 2002년에는 세계 ERP시장이 5백2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ASP, CRM, SCM 등의 새 로운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ERP가 기본적인 툴로써 필요함을 강 조하면서 이들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ERP의 수요도 늘어갈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ERP시장의 리더들은 ERP와 CRM 두부분의 통합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 고 있다. 각각의 ERP벤더들은 CRM 프로그램을 내부개발하거나 인수·합병 또는 전략적제휴를 통하여 두 부분간의 통합을 꾀하고 있는 상황. 구체적으로 SAP와 Oracle은 자신들의 자금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CRM을 개발하고 이를 자신들의 ERP와 통합한다는 전 략을 가지고 있다. 이에반해 J.D Edward나 Bann, PeopleSoft는 기존의 CRM 기업과의 합병이나 제휴를 통한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사실에 비추어 국내상황을 살펴보면, 국내 ERP시장은 45∼55%의 고성 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내기업들은 ERP 도입률이 아직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의 IT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약 1천3백∼1천4백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ERP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고, 국내 ERP 기업들이 성장해 감에 따라 시장점유를 둘러싼 치열한 가격경쟁이 예상된다. 따라서 선두업체들은 확장 ERP도입을 통한 시장진입을 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 라 ERP업체들의 CRM통합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RP업체들이 아직 자체적으로 CRM이나 다른 프로그램과의 통 합을 마련할 수 없는 실정이라면 각 부분별 제휴를 통한 기술공유를 도모하 여 시장개편에서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이는 CRM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업들에게도 기존 시장의 보호라는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CRM과 ERP기술의 통합은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ERP와 C RM은 기술적 오리엔테이션이 다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램을 개발하 는 회사자체의 문화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둘간의 궁극적인 통합 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러나 통합시장의 추세가 큰 흐름으로 굳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이 부분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 대응은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반드 시 필요한 부분이랄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국내 ERP 업체들도 당분간 ERP 시장에서 나오게 될 높은 수익을 CRM과의 연계와 통합 시스템 구축에 투자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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