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16:36

케이프 사이즈 시황 급락 '하락폭 올해 최대'

2만달러로 하락

3월12일자 런던시장에서는 케이프사이즈 시황이 급락했다. 전날의 하락폭은 올해 최대인 4602달러 하락했으며, 주요 항로 평균은 하루에 2만472달러였다. 운임 선물 거래(FFA) 수준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시장 관계자는 FFA 시장의 급락 요인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3월 들어, 케이프사이즈 시황은 트레이더 및 선사의 기간 용선을 바탕으로 연속 상승했다. 4월부터 1년 만기 용선료는 2만800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실제 스폿 시황도 기간 용선 및 FFA를 쫓는 전개로 채산 라인인 2만5000달러를 확보한 상태였다.

한편 3월 셋째 주 FFA 수준이 크게 주춤했다. 실제 시장에서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 동향이 주시되고 있다. 2월의 중국 철광석 수입량은 전월 대비 30% 감소한 6124만톤으로 감소했다. 단, 1~2월의 합계는 1억4808만톤으로 전년대비 21% 웃돌았다. 1~3월에 철광석 출하 지역인 브라질이 우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 시장에서는 2월의 중국 철광석 수입 감소는 예년 계절적인 요인으로 감안한 상태이다. 하지만 FFA에 페이퍼 트레이드(현물 이상의 포지션 거래)로 참가하고 있는 업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 급감에 싫증이 나, 케이프 사이즈를 저가 매도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고 한 해운 브로커는 말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3.1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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