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13:30

인천항 친환경안내선 < 에코누리 >호 확대 운영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개방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인 < 에코누리 >호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민과 국민 일반이 인천항과 바다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항만안내선 < 에코누리 >호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 < 에코누리 >호는 지난해 7월 취항해 현재 인천항 포트마케팅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해상측 항만 안내와 행정수요 대응 차원에서 운용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의 < 에코누리 >호 일반인 대상 해상 체험서비스는 에코누리 탑승을 통해 인천시민과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와 경제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IPA 관계자는 “항과 인천의 모습을 바다 쪽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과 압도적인 인프라 시설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해상 견학의 매력”이라고 귀띔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 에코누리 >호 운항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며, 인천 신항과 남항, 북항 등 주요 항만시설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다.대상은 고등학생 이상의 15인 이상 40인 이하의 단체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인천항 포털사이트 내 해상견학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탑승자 선정은 먼저 신청한 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IPA 마케팅팀 김대길 주임은 “< 에코누리 >호를 통한 인천항 해상견학이 일반 국민들의 인천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항만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NG연료를 사용하는 < 에코누리 >호는 기존 디젤 연료선에 비해 배기가스와 분진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친환경 선박으로 연간 1천 시간 운항 기준으로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가 절감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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