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는 27일 오전 배제학당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 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 신임회장에는 타임즈코어의 이덕수 회장이 선임됐다. 이 회장은 회원사 20여곳의 회원사에게 추천을 받았으며, 정기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제 2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덕수 회장은 "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 회원증가, 권익증진과 전문언론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 나가고 전문신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올해 전문신문 육성발전을 위해 정부 및 유관단체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회원사 경영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신문 대국민홍보사업 전개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임감사에는 가스신문의 양영근 발행긴과 한국건설신문의 양기방 발행인이 선출됐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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