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과 에티하드카고가 중동 지역에서의 유대를 강화한다.
DHL은 에티하드카고와 협정을 통해 아부다비로 가는 주당 5회 화물기 서비스를 에티하드카고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
새로운 화물 서비스는 A300-600 항공기가 투입됐으며 바레인을 출발해 아부다비로 간 후 바그람, 라호르, 카라치로 가 다시 아부다비로 돌아오게 된다. DHL의 아부다비서비스는 1월에 시작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 북아메리카로 가는 DHL의 화물을 효과적으로 수송하고 있다.
DHL의 독일 지사장인 프랭크 우는 “아부다비를 네트워크의 추가함으로써 중동과 아시아 시장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 부사장인 데이비드 케르는 “신규 취항으로 이번 DHL 화물기로 인해 더 경쟁적이고 빠른 속도로 화물 수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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