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의 강성민 화물운송부 부장은 오는 3월부로 화물부 이사로 승진한다.
강성민 신임 화물부 이사는 캐세이패시픽에 1995년 입사한 이래, 여객운송부를 거쳐 15년간 화물운송부에 몸 담아온 화물 전문가다. 그는 2007년 캐세이패시픽의 자매회사인 드래곤에어의 부산김해공항 여객 화물 지점장을 역임하며, 드래곤에어의 첫 국내 취항을 이끌어 낸 주역 중 한 명이다.
특히 지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드래곤에어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서비스 실적상(KA Best Service Performance Award)'을 다수 수상하고, 화물운송부로 이동한 후 2011년 캐세이패시픽 그룹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서비스 실적 화물지사상(Best Service Performance – Freighter Port)’을 수상할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성민 신임 화물부 이사는 2014년 3월부로 캐세이패시픽 한국지사에서 화물영업 및 화물운송 업무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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