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가 50% 출자하는 노르웨이의 셔틀탱커 대기업 크누센NYK오프쇼어탱커스(KNOT)의 뉴욕 상장 자회사 KNOT오프쇼어파트너스(KNOP)가 19일 발표한 2013년 1~12월 결산은 순이익이 1506만달러로 전년대비 74만달러보다 대폭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7340만달러,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998만달러였다. 보유 선박의 증가와 더불어 셔틀 탱커 선대가 순조롭게 가동해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KNOT그룹은 세계 2위의 셔틀 탱커 선대 30척 규모를 운항하고 있다. 그 중 KNOP는 5척을 보유해 앞으로 그룹의 신조선을 순차적으로 취득한다. 올해 1월에는 덴마크 선사 로리첸의 셔틀 탱커 전보유 선 3척을 구입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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