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1 10:17

“물류산업과 타산업의 융ㆍ복합 통해 시너지 창출”

한국통합물류협회, 2014년 정기총회 개최
물류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과 물류대상 훈격 향상 초점


 

“2014년도에는 물류산업과 타 산업의 융ㆍ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2014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지난 20일 시청역 인근 오펠리스에서 개최했다.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위와 같이 요약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번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2014년에는 정부정책 기조인 창조경제에 부응하고자 물류산업을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물류산업에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한국통합물류협회 정기총회에는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이 참석, 축사를 전하고 회원사인 물류업계 대표이사 70여명 등 총 1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3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14년 사업계획 및 주요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물류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물류기업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현 정부도 물류산업을 서비스 6대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차원에서 육성하고자 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가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했으며, 협회가 지속적으로 정부와 업계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물류산업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물류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과 물류대상의 훈격 향상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물류산업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과 세계물류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물류기업들이 모두 함께 노력하고 특히,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3년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물류업계 숙원과제였던 택배차량 증차 실현과 화주-물류기업 간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을 위해 표준계약서 및 상생거래가이드라인을 보급하고 이와 더불어 불편․부당․불공정 신고센터를 운영해 물류시장의 상생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범사례를 발굴, 전파해 물류시장의 공정질서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또 국내유일의 물류관련 전시회인 국가물류기기전(Korea MAT 2013)의 성공적 개최와 물류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물류대상 포상을 실시하고 정부위탁사업인 우수물류창고 인증심사를 통해 11개 우수창고를 선정하여 물류창고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것도 발표했다. 그리고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물류정보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등 물류산업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것도 강조했다.

협회는 ‘14년도 사업목표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로 정하고 6가지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협회가 밝힌 세부 추진전략은 ▲택배업 및 컨테이너 업종 신설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틀을 구축해 물류산업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현장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되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물류산업 선진화 실현 ▲화주-물류기업 간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바로잡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창고 및 택배 등 물류 기초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물류정보화 사업 확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물류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중장기 성장기반을 구축해 협회 위상을 강화 등이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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