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일본의 비즈니스 허브인 하네다와 마닐라를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3월30일부터 필리핀항공은 마닐라와 나리타를 하루에 두 번 오가는 노선을 신설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해 필리핀항공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15번째로 일본에 취항하게 됐다.
도교 국제공항으로 잘 알려진 하네다는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도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하네다공항은 두 개의 국제선 터미널과 도쿄 모노레일로 이동 가능하다.
필리핀항공의 회장인 라몬 앙은 “새 노선은 필리핀항공이 하네다-마닐라 노선에서 독보적인 공급을 하게끔 할 것이다. 이 노선은 필리핀항공의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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