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해 11월 도입한 ‘칭찬 쿠폰’ 제도가 소비자는 물론 택배 사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찬 쿠폰 제도는 택배사원이 소비자에게 물품을 전달한 뒤 소비자가 택배사원의 서비스에 대해서 만점(별5개)으로 평가할 경우 칭찬 쿠폰 1장이 발급되는 제도다. 쿠폰을 모은 택배사원은 연간 최대 50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선물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측이 준비한 선물은 쌀, 생수, 10만원 상당의 NS상품권 등이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칭찬 쿠폰’ 제도는 소비자가 모바일을 통해서 택배서비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며 “소비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는 택배사원을 평가하는 만큼 서비스 향상이 기대돼 앞으로 이 제도를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스마트택배 앱 서비스를 통해 발급된 칭찬 쿠폰은 총 6997장에 달하며, 이 제도로 인해 한달만에 3222명의 ‘친절 택배 사원’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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