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0 16:58

북미항로 지난해 11월 운임 하락

성수기 물동량 주춤 영향

아시아-북미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주요 서비스 제공 선사로 구성된 태평양 항로 안정화 협정(TSA)은 9일, 아시아발 미국향의 2013년 11월 운임 지수를 공표했다. 성수기 물동량이 주춤해 동·서안 모두 운임 지수는 하락했다.

리먼쇼크 직전인 2008년 6월을 100으로 한 운임 지수는 서안향이 82.19로 전월 대비 0.92포인트 하락했다. 서안향은 9월에 86.10을 기록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하절기 성수기 물동량이 주춤하면서 10월부터 속락했다.

동안향 운임 지수는 76.95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10월에 이어 동·서안 모두 운임이 하락했으나, 현재는 북미 항로를 운항하는 각 얼라이언스가 동절기 감편을 실시하고 있어, 시황이 앞으로 크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국 제폴사의 속보치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2.6%증가한 107만2000TEU이었으나, 전월대비 10.9% 감소로 수요는 주춤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수요가 급증한 것은 2012년 11월에 로스앤젤레스 롱비치항에서 파업이 일어난 것과 동안에서 허리케인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북미항로는 11월에 사실상 동절기 비수기에 돌입했다. 각 선사·얼라이언스는 동절기 체제로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스폿 운임은 물동량 감소에 다소 영향을 받은 상태이다.

북미항로는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2013년 물동량은 회복세를 유지했다. 한해동안 전년대비 3% 전후의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2014년에는 이 항로를 운항하는 얼라이언스의 재편이 예정돼 있어 공급면에서 대폭 증가는 회피될 가능성이 크다.

5월까지 변경될 예정인 연간 계약의 서비스 콘트랙트는 연초의 수급 동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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