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구간에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투입되던 여객기 B737-900 항공기 대신 A330-30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화물 공급량은 편당 약 10t으로, 한국발 화물 공급은 주당 약 70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매일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0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4시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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