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철도 그룹 SNCB의 독립 화물 운송 사업자인 SNCB 로지스틱스가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 수익 등이 향상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NCB 로지스틱스는 브르쉘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CB 그룹 산하의 독립 철도 운송 업체다. 이 그룹은 2008년 단일 운영 체제 하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상호 보완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SNCB 운송 사업 부문의 모든 법인들을 통합해 설립됐다.
SNCB 로지스틱스(SNCB Logistics)는 고객의 요구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IRON'으로 명명된 공동 프로젝트 사업자로 퀸틱(Quintiq)과 퀸틱의 소프트웨어 구현 파트너인 Ab Ovo를 선택했다.
SNCB 로지스틱스는 벨기에 철도 그룹인 SNCB의 독립 화물 운송 사업자다. SNCB 로지스틱스는 최근 몇 년간 경제위기로 인해 사업이 줄곧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이 때문에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민간 철도 사업자가 되기 위해 조직 자체에 대한 철저한 변화가 절실했다. 이 업체는 지금까지 자체 서비스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첨단 시스템에 투자한 기록이 없었지만, 아이언(IRON)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SNCB 로지스틱스의 계획 수립 담당자들이 한 곳에서 전체 계획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차, 전철기, 기관사, 지상 운영 직원들의 계획 및 일정을 통합했다. 또 계획수립 담당자들이 자원에 대한 일정 및 일정 조정에 대한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 계획 방식에 새로운 프로세스를 결합했다.
SNCB 로지스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언은 수익성, 효율성, 생산성, 품질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생산성과 품질이 구조적으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SNCB 로지스틱스의 CEO인 길트 포웰스는 “아이언은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기업 미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SNCB 로지스틱스가 서비스의 안전성,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채용해야 하는 일련의 방안 중 한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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