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이패시픽이 세이셀공화국의 항공사 에어세이셸과 코드쉐어(공동운항)협정을 맺는다.
케세이패시픽은 에어세이셸과 코드쉐어를 맺고 공동 운항에 나선다. 새 코드쉐어 서비스는 지난 11월21부터 티켓 판매에 들어갔으며 2012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에 나선다.
케세이패시픽은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인도양에 몰디브에 이은 두 번째 목적지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CX’ 코드로 명명된 이번 공동운항은 홍콩과 세이셀을 주당 3번 오고가는 노선과 세이셀과 아부다비를 주당 2회 서비스하는 노선으로 이뤄졌다.
케세이패시픽 항공의 최고경영자(CEO)인 존 슬로사는 “에어세이셀을 통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홍콩과 세이셀의 비즈니스와 레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에어세이셀의 승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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