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하이와 양밍그룹이 공동으로 동북아시아-베트남 직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랜스포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완하이와 양밍그룹은 공동서비스 ‘KVC’를 시행한다. 노선은 오사카를 출발해 고베-광양-부산-상하이-홍콩-심천-카트라이-심천-홍콩-오사카를 기항하는 서비스이다.
KVC서비스에는 완하이와 양밍그룹이 공동으로 12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 해 운항한다. 완하이는 2척을 투입하고 양밍그룹은 1척을 투입한다.
완하이는 “KVC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화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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