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이사 윤장희)은 4일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42억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영업이익은 47억원에서 34.1%, 순이익은 25억원에서 65.2% 각각 늘어났다. 매출액은 지난해 289억원에서 올해 314억원으로 8.3% 성장했다.
KSS해운은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함께 운항선박 증가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료유가 하락 안정세 및 지속적인 연료절감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대형 LPG 운반선 SPOT 시장의 호조, 신조선 인도에 따른 대선수입 발생 및 케미칼선대 운임 상승에 힘입어 성장곡선을 그렸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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