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15:31

‘2013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한국인 우승

볼보트럭코리아, 4년 연속 세계대회 우승 쾌거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 결승전 우승자 박영기씨.

볼보 트럭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호주 브리즈번 인근에서 주최한 '2013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2013 Volvo Fuelwatch APAC Final)'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영기씨가 오프로드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4년 연속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3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연비왕 대회 종주국인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총 10개국 13명의 각국 대표가 참가해 연비왕 세계대회 우승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는 브리즈번 시(Brisbane) 인근의 마운틴 코튼(Mt. Cotton) 트레이닝 센터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온로드 부문은 Volvo FH16 6x4트랙터에 약 40톤의 트레일러를 장착한 후, 약 5.8km의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이다.

오프로드 부문은 험로전용 Volvo FMX 8x4 덤프트럭 모델에 마찬가지로 약 21톤의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 약 4.2km의 비포장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한국의 박영기씨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종주국으로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국대표 김정호씨는 온로드 부문에서 안타깝게 탈락해 내년 세계대회 결선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볼보트럭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 크리스토프 마틴 사장은 "연비왕 대회는 단순히 연비를 다투는 경기를 넘어 운전자들간 연비향상에 대한 인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계적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연비왕 대회가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참가한 고객들 모두가 대회 우승자이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연비왕 대회를 통해 연료 효율성은 물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차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호주 현지에서 직접 방문한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2007년 세계 상용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캠페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많은 경쟁사들이 벤치마킹하는 대회로 발전해서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볼보트럭은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책자, CD, 운전자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담아 트럭 운전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볼보트럭코리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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