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와 토탈월드해운항공이 주선업부문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AEO)인증을 받았다.
인천본부세관은 23일‘2013년 제3회 AEO 공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된 (주)경신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9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은 98개(133부문)의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관세청 전체 369개(497부문)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 공인기업으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화물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 재공인된 (주)하나로티앤에스에 대한 공인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박철구세관장은 신규 공인업체의 AEO 공인획득을 축하하고, 기획심사 면제, 검사선별율 축소 등 각종 관세행정상 특혜를 강조하면서 AEO 공인업체로서의 올바른 통관질서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국내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획득을 위해「중소기업 AEO 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많은 성실업체들이 AEO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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