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SK해운이 후원하는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21일 개막했다.
해피세일링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에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발견되고 이에 따라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의식, 신체적 건강을 배양해 자신의 삶에 주체적이며 능동적인 태도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수상훈련장인 한강거북선나루터(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공원)에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즐거운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활동은 참가자확인, 조편성, 안전교육, 준비체조와 카약, 요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등의 체험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체험교실은 청소년 및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9월21일 22일 10월5일 6일까지 총 4회 열린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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