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에티하드항공은 내년 6월1일부터 아부다비와 로스엔젤레스를 연결하는 데일리노선을 신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로스엔젤레스는 시카고, 뉴욕, 워싱턴에 이어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하는 네 번째 도시이다. 이로서 에티하드항공은 한 주당 미국과 아랍에메리이트를 오가는 28편의 왕복 항공편을 제공하게 됐다.
신규 서비스는 아부다비를 오전 8시54분에 떠나 로스엔젤레스에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1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로스엔젤레스를 오후 4시15분에 떠나 다음날 오후 7시35분에 아부다비에 도착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최고 경영자인 제임스 호건은 “미국의 주요 도시이자 경제적 중심지인 로스엔젤레스를 연결할 수 있기 돼 매우 기쁘다. 에티하드항공은 데일리 노선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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