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전시회인 ‘2013 G-FAIR KOREA’에 참가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홍보관’이 기업인, 일반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G-FAIR KOREA’에 참가해 평택항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만홍보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평택항 홍보관은 항만 이용 관련 관심을 표명한 기업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공간을 마련해 컨테이너 및 카페리 운영현황과 이용이점 등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평택항이 지난해 자동차 138만대를 처리하며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과 최적의 입지조건 등을 바탕으로 대중국 교역에 있어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평택항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트 게임 이벤트에 400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G-FAIR에 많이 오셔서 우수 상품들도 보시고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의 우수 경쟁력과 이용이점도 아시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 ‘2013 G-FAIR KOREA'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2일까지 계속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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