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에너지 절감을 위한 인식제고를 목표로 승용ㆍ화물자동차 연비왕 대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이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챔피언십은 에코드라이브 실천기술 전파 및 대국민 인식제고와 물류에너지 절감을 위한 인식제고를 목표로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대상은 승용부문 24명, 화물부문 24명으로 공고일부터 대회개최일까지 운전면허 및 화물운송종사 자격이 유지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상암동 인근 약 11㎞(약 20분 소요) 주행 후 고연비 기록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차량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YF쏘나타와 봉고Ⅲ를 이용하며, 차량에 실시간 연비측정 통합단말기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시상은 승용ㆍ화물부문별 금상ㆍ은상ㆍ동상 각 1명씩 수여하며 훈격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으로 한다.
개최공고 및 접수는 10월 8일 마감되며 교통안전공단 교통환경처 김도완(031-362-3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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