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MOL의 무토 고이치(武藤光一) 사장이 올해 기필코 흑자를 달성한다고 다짐했다.
무토 사장은 최근 발간된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2013년도는 안정 수익의 확대, 컨테이너선 사업의 비용 경쟁력 강화를 포함해 총력을 기울여 올해 경영 계획 라이즈2013을 수행하고, 흑자화를 달성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궤도를 향해 매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연차보고서 권두특집으로 꾸며진 무토 사장 인터뷰는 '하나의 방향-신성장 시나리오'(One Direction-Our New Growth Scenario)란 제목 아래 ①2012년도 리뷰와 4분기 단행한 '사업개혁' ②흑자전환 목표의 2013년도 경영계획 '라이즈2013'(RISE2013) ③새로운 성장을 목표로 하는 2014년 이후의 시나리오 등 3부로 구성돼 경영 인식과 시책을 종횡으로 말하고 있다.
연차보고서는 사장 인터뷰에 이어 각 부문의 전략을 제시한 '분야별 사업 요약', 성장을 근본적으로 지탱하는 회사 거버넌스 및 안전운항에 대한 대응 등을 자세히 설명한 'MOL의 경영' 코너를 수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10.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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