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6일 '제3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회'를 열었다. |
포항시가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제3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회를 열었다. 올해 상반기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한 41개 화주와 포워딩업체를 통해 이뤄진 33,990TEU에 대한 이용장려금 지원과 고려해운 외 2개 선사에 대한 항로연장지원금 2억3천600만원 등 모두 10억 7600만원의 지원금을 심의, 의결했다.
포항영일만항의 2008년 개장 이후 서울을 비롯한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물동량 확보를 위한 포트세일즈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심의위원들에게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물류거점항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양질의 항만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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