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추석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으로,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열차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추석 승차권은 기존과 달리 예매일을 4일간으로 확대했다. 또 인터넷에서 발생되는 접속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시스템 성능을 대폭 강화해 한층 편리해진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승차권 구입은 별도로 지정한 역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석 승차권 전용 홈페이지는 오는 23일부터 접속 가능하며, 사전에 열차시간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약시간 동안 철도고객센터·스마트폰·자동발매기는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지한다.
예약매수는 1인당 12매(회당 6매 이내)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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