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8월 2일,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교육을 실시했다.
제 22회 국제 청소년 해양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 세계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개국(중국, 태국, 홍콩, 영국, 한국)에서 모인 40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로 해양환경 콘텐츠 및 해양오염방제작업 체험, 바다생물 만들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단은 글로벌 해양환경 교육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 국제 청소년 해양축제 관계자는 “바다에 관한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는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시행한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개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 해양환경 교육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해양 개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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