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14 11:10
현대택배는 지난 2월 11일 택배전용 광주터미널을 오픈하고「윤영우사장」
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광주터미널은 호남권 최대의 택배전용 터미널로써 호남지역
의 기업물류비절감은 물론 집배송시간 연장으로 인한 호남지역 영업점들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택배측은 밝혔다.
광주터미널은 연건평 2천5백평규모로 물류창고와 화물분류장을 비롯한 첨단
부대시설을 갖췄는데 50여개에 달하는 인근영업점의 물류기지로서의 역할
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택배업계‘빅 1’달성을 위한 계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대택배
는 금년 한해만 5백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실행시켜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
익일배송은 물론 12시간, 6시간, 3시간 등의 시간지정 서비스도 선보일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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